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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why Z]지코와 제니의 컬래버라고?

제니의 SNS에 올라온 티저영상을 보고 기대감이 폭발했다. 지코와 제니의 컬래버레이션(이하 컬래버)이라니! 가히 역대급이라고 할 만한 컬래버였다. 아니나 다를까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했고 뮤직비디오도 이슈가 됐다. 이번 노래 ‘스팟!’은 “지코가 지코했고, 제니가 제니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서로의 장점이 잘 묻어나는 곡이다. 아이돌 멤버들의 컬래버 작업은 잘하면 팬들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이 되지만 잘못하면 마이너스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지코와 제니의 컬래버! Z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다.X재국 : 지코 노래에 제니가 피처링을 했는데, 반응이 어때? Z연우 : 제니가 개인 레이블을 차리고 나서부터 좀 더 자유롭게 여러가지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아파트 404’라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나왔잖아요. 그러다 지코와 제니의 컬래버 소식이 떴는데, 상상도 못했던 조합이라 팬들이 많이 놀랐던 거 같아요. 한 번도 떠올려 본 적이 없는 컬래버인데, 또 막상 둘이 같이 노래를 하면 엄청 잘 어울릴 거 같다는 예상이 됐어요. 지코는 사실 예전부터 블랙핑크 멤버들과 작업해보고 싶었는데, 그 중에서도 제니와 함께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많은 컬래버 후보 곡들이 있었는데, 결국 ‘스팟!’이라는 노래로 같이 호흡을 맞추게 된 거고요. 지코의 SNS를 통해 제니와 함께 작업하는 모습, 노래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공개됐을 때 반응은 폭발적이었어요. 둘 다 힙한 분위기가 제일 잘 어울리는 보컬들인데 같은 힙스러움이지만 서로 다른 세계에 있는 힙한 느낌이라 이번 노래 ‘스팟!’은 지코의 세계와 제니의 세계가 잘 블렌드 된 느낌이었어요. 목소리합도 예상대로 너무 좋고, 그냥 두 사람의 조합만으로도 도파민이 팍팍 느껴지는 최강의 컬래버인 것 같아요. X재국 : 그렇다면 역대급이라고 불릴 만한 아이돌 컬래버는 누가 있을까?Z연우 : 실력 좋은 아이돌들의 컬래버는 항상 화제가 되는데요. 지코와 제니 이전에 레전드로 불렸던 건 백현과 수지, 그리고 아이유와 지디의 컬래버인 것 같아요. 백현과 수지는 ‘드림’이라는 곡으로 발매 당시에 멜론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어요. 둘 다 스위트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서 곡 분위기와 서로의 목소리 합이 너무 잘 맞았고, 뭐 하나 튀는 점이 없이, 편안하고 가볍게 듣기 좋은 노래였던 것 같아요. 수지와 백현은 꿈에서만 그리던, 꿈 같은 조합이었죠. 그리고 아이유와 지디의 ‘팔레트’라는 곡도 정말 명곡인데요. 가온차트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고 주간 디지털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어요. 지드래곤이 처음으로 피처링 한, 타 소속사 여가수의 곡이기도 해서 여러모로 특별하고 사람들이 많이 좋아했던 조합이죠. 또 그 당시 30살이었던 지디가 25살이었던 아이유한테 전하는 메시지의 가사가 화제였는데, 지디의 가사가 아이유뿐만 아니라 고민 많은 모든 20대들을 위로해줬어요. 그리고 아이유의 이름으로 “언제나 사랑 받는 아이, you”라는 가사에 펀치라인을 맞춘 것에 다들 감탄했죠. 아이유와 지디의 컬래버는 천재와 천재의 컬래버라고도 불려요. X재국 : 아이돌들의 컬래버가 기대되는 이유는?Z연우 : 팬들 입장에서는 깜짝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쁜 일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돌끼리 컬래버 음원을 내면 좋은 점은 각자 자신의 그룹에서, 평소 자신이 보여주던 음악이 아닌 컬래버에서만 볼 수 있는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다는 점이에요. 다른 아이돌 멤버의 피처링이 그 곡을 더 다양하게 장식해주고 또 듀엣곡을 통해 팬들은 신선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두 사람의 하모니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인 것 같아요.X에게 기억에 남는 듀엣곡은 일단 1988년에 이정석과 조갑경이 불렀던 ‘사랑의 대화’라는 곡이 떠오른다. 두 사람이 사랑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대화하듯 부른 노래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1990년에 조규찬과 박선주가 불렀던 ‘소중한 너’라는 곡도 그 시대 청춘남녀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랫말로 참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곡 만 더 소개하자면 1992년 이소라와 김현철이 불렀던 ‘그대안의 블루’도 썸을 타던 남녀가 노래방에서 서로 그윽한 눈빛으로 부르던 최고의 듀엣곡이었다. 가요계 시끄러운 일들로 지코와 제니의 컬래버가 살짝 밀린 느낌이지만 그런 이슈들과 맞다이 뜨기에 충분히 매력있는 노래인 것 같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4.04.3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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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why Z]10년 전 발매된 엑소의 '첫눈' 역주행, Z세대는 어떻게 동참했나

노래가 역주행 한다는 건 가수에게도 고마운 일이고 팬 입장에서도 반가운 일이다. 우리 가요계에서는 봄만 되면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앤딩’이 음원차트에 오르는 걸 보고 아마도 ‘역주행’이라는 표현을 처음 썼던 것 같다. 그 이후 EXID의 ‘위아래’가 역주행송으로 기억되고 있고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 국민 역주행 송이라고 불리고 있다. 팝송 중에는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겨울만 되면 역주행으로 음원차트에 오르는 대표적인 노래가 됐다. 그런데 최근 엑소의 ‘첫눈’이 역주행으로 음원 차트에 등장해서 이슈가 되고 있다. 엑소의 ‘첫눈’은 어떻게 역주행하게 됐는지 궁금해서 Z에게 물어봤다.X재국 : 요즘 역주행하고 있는 엑소의 ‘첫눈’이라는 노래 알아?Z연우 : 2013년에 발매된 노래예요. 10년이 지난 2023년 12월에 최신곡들을 다 제치고 멜론차트 1위를 했죠. ‘첫눈’은 이미 K팝 고인물들 사이에서 ‘K-크리스마스 캐럴’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곡 중 하나인데요. 매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유행하긴 했지만 이렇게 차트 1위를 한 건 처음인 것 같아요. X재국 : 엑소의 첫눈 역주행이 이슈인 이유는 어떤 걸까?Z연우 : 10년 전에 발매한 ‘첫눈’이 갑자기 역주행을 하게 된 이유는 한 댄서 틱토커가 살짝 배속한 노래에 안무를 만들어 챌린지를 유행시켰기 때문이에요. 안무도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친구들이랑 같이 패딩에 목도리 매고 춤추며 찍은 영상이 겨울 분위기와 잘 어울리고 크리스마스를 연상시켜서 사람들이 좋아하게 된 거 같아요. 노래 자체도 겨울날 추억을 떠올리는 듯한 아련하고 포근한 노래이기도 하고요. 처음에는 틱토커들만 챌린지를 찍다가 에스파, 아이브, 엔시티,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등 아이돌들 사이에서도 유행을 했어요. 이 챌린지 자체가 청춘 느낌이 나서 팬들도 많이 요청한 것 같아요. 틱톡은 아무래도 어린 사용자가 많다 보니 초등학생들도 많이 보는데 그 중 ‘첫눈’이 발매된 2013년에 태어난 초등학생들도 ‘첫눈’이라는 곡을 틱톡에서 처음 접하고 노래를 찾아 듣게 되면서 진짜 역주행이 된 것 같아요. X재국 : ‘첫눈’ 외에 틱톡 챌린지로 역주행한 노래가 또 있어?Z연우 : 요즘 틱톡에서 원곡을 살짝 배속을 올려서 좀 더 신나고 귀여운 목소리로 부른 듯한 ‘스페드업송’(sped up song)이 유행인데요. 그 덕분에 원곡도 역주행이 되는 것 같아요. 7년전 발매된 로꼬와 펀치의 ‘세이 예스’도 스페드업송으로 어린 학생들도 많이 알게 됐고, 소유와 정기고의 ‘썸’, 레드벨벳의 7년전 앨범 수록곡인 ‘데이 1’도 역주행을 타고 있어요. 발매됐을 당시에도 인기 있던 곡들이 스페드업송 챌린지를 통해 다시 또 역주행을 하는 거죠. 틱톡은 글로벌한 SNS니까 K팝 말고도 옛날 팝송이나 고전 재즈들도 역주행을 했어요. ‘풋 유어 헤드 온 마이 숄더’나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찰리 푸스나 브루노 마스의 예전 곡들도 많이 좋아하고 퍼프 대디의 ‘아일 비 미싱 유’ 같은 곡들은 연예인 대부분이 챌린지에 참여한 것 같아요. 워낙 유명하니 살면서 한 두 번은 들어봤을 거 같은데, 곡 제목을 모르니 찾아듣기 어려웠던 노래들이 틱톡이나 릴스같은 숏폼에서 재유행하면서 저희 Z세대도 새롭지만 익숙한 그 시절의 명곡들을 다시 들을 수 있게 된 거 같아요.‘새롭지만 익숙하다’는 Z의 표현이 와 닿았다. 역주행한 노래들은 소속사의 노력이나 가수의 노력보다는 팬들의 노력으로 재발견된 노래라서 더 의미가 크다. 자칫 묻힐 수도 있었고, 기억 속에서 서서히 사러져갈 수도 있는 곡들이 역주행을 통해 다시 대중에게 사랑을 받는다는 건 어쩌면, 그 시절 추억까지 같이 소환하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이번 엑소의 ‘첫눈’ 역주행은 ‘으르렁’거리며 ‘러브 미 라이트’를 외치던 소년들에게 ‘중독’돼 있던 팬들에게 ‘러브샷’의 설렘을 쏴 준 것 같은 선물이 됐을 듯하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3.12.19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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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박성호-영턱스클럽 최승민, 여자 7인조 내년 론칭

구피 박성호와 영턱스클럽 최승민이 아이돌을 만든다. 17일 온원엔터테인먼트는 “박성호와 최승민은 현재 온원엔터테인먼트의 공동대표로 2023년 데뷔를 목표로 7명으로 구성된 걸그룹을 준비 중이다. ‘온리 원’(Only One)이라는 사명만큼 세계적인 그룹을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승민은 “매해 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데뷔하지만 대중에게 기억되는 그룹은 극소수다. 오랜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를 하지만 제대로 꿈을 펼치지도 못하고 사라지는 그룹들이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우리의 오랜 노하우를 활용해 하나뿐인 그룹을 만들어 보자”라며 생각을 전했다. 박성호는 “대중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고 사랑받는 그룹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직접 활동도 했었고 많은 그룹들을 프로듀싱하면서 봤기 때문에 아이돌의 꿈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의 간절한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 마음을 알기 때문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서포트해서 하나뿐인 그룹을 제작할 거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성호는 그동안 ‘미친손가락’이란 예명으로 워너원(wannaone), 오마이걸, 에이핑크, 펀치, 송가인, B1A4, 크레용팝, 현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K-POP 아티스트들의 곡을 프로듀싱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구축하였다. 그는 “25년 동안 가수, 프로듀서로서 활동하며 쌓아온 모든 노하우를 총동원하고 있다. 탄탄한 실력을 갖춘 완성형 괴물 신인 그룹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승민은 “블랙핑크, 에스파 등 K-POP 하면 떠오르는 걸그룹들이 있다. 그 그룹들과 같은 반열에 오를 수 있는 평범하지 않은 그룹을 만들 거다. 특별함을 찾아내 특색이 있는 그룹을 제작할 거다”라며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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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사람들' 박민영♥송강 설렘 담은 OST 앨범 4월 발매

JTBC 주말극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의 OST 앨범이 발매된다. '기상청 사람들'의 OST를 제작하는 모스트콘텐츠는 24일부터 주요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기상청 사람들' OST 스페셜 앨범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약 3주간의 예약 판매 기간을 거쳐 4월 12일 정식 발매된다. 이번 OST 앨범은 KBS 2TV '태양의 후예',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등 드라마의 음악을 책임진 개미 음악감독의 진두지휘로 완성됐다. 박민영과 송강의 설렘 가득한 사내연애를 비롯해 날씨만큼이나 스펙터클한 기상청 사람들의 이야기에 몰입감을 더할 9곡의 가창곡과 22곡의 BG트랙이 담긴다. 극 초반 박민영과 송강의 풋풋하고 간지러운 설렘을 담은 Part.1 '사르르쿵– CHEEZE(치즈)'를 시작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던 순간을 장식해 감정선을 배가시켰던 Part.2 '마음주의보–온유(ONEW)', 어떤 날씨와 순간에도 늘 함께하겠다는 다짐과 약속을 담은 Part.3 'Promise You – 규현', 하경의 테마 곡으로 핑크빛 연애 전선에 사랑스러움을 더한 Part.4 '소중한 게 생겼나봐–로시(Rothy)'가 수록된다. 드라마의 중반부로 접어들며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하슈커플의 마음을 담백하게 표현해 낸 Part.5 '니가 내리는 날에–존박', 서로에 대한 소중함과 애정 어린 마음이 담긴 Part.6 '이만큼 난 너를 사랑해–펀치(Punch)', 끝까지 사랑을 지켜내고 싶은 마음과 간절함이 엿보이는 Part.7 '조금 더 아파도–김나영', 연인 간의 충돌을 이상기후에 빗댄 Part.8 '이상기후 –기리보이', 두 사람 간 애정전선의 종지부를 아름답게 장식한 Part.9 'Open Your Heart–린'까지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더불어 드라마 속 장면들을 생생하게 포착한 80 페이지 상당의 포토북과 필름 북마크, 포토카드(6종), 엽서(4종), 그리고 포스터(2종 중 1종 랜덤)를 제공해 '기상청 사람들'의 애청자들에게 작품을 보다 선명하게 추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기상청 사람들'은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 네 남녀의 사내연애 잔혹사와 대중에게 처음으로 깊숙이 공개되는 기상청이라는 세계, 그 속에서 만난 기상청 직원들의 뜨거운 사명감을 담아내며 쾌청한 기상도를 그리고 있다. OST 앨범을 통해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완벽하게 장식하며 깊은 여운을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모스트콘텐츠 2022.03.2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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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K팝 대세로 불리는 스테이씨, 진짜 엄청난 기록 썼다

차세대 K팝 대세로 손꼽히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그룹 스테이씨가 신곡 ‘런투유’(RUN2U)로 발매 2주차에도 놀라운 저력을 보이고 있다. ‘런투유’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10주차 집계 기간(2월 27일~3월 5일) 동안 984만 뷰를 기록하며 뮤직비디오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발매 2주차에 뮤직비디오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대해 케이팝 레이더 관계자는 “역시 4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다운 기록”이라고 평했다. 또 이번 주 케이팝 레이더 뮤직비디오 차트에는 걸 그룹 로켓펀치의 신곡 ‘치키타’(CHIQUITA), 보이 그룹 템페스트의 데뷔곡 ‘배드 뉴스’(Bad News) 등이 이름을 올렸다. 자세한 데이터를 담은 케이팝 레이더 뮤직비디오 차트는 케이팝 레이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규모 있는 팬덤 확장을 기록한 아티스트를 공개하는 주간 팬덤 차트에서는 정규 2집으로 컴백을 예고한 NCT 드림이 7계단 상승하며 7위를 차지했다. NCT는 1계단 상승한 4위에 자리했다. 인스타그램 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여전한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3계단 상승하며 7위를 기록했다. 케이팝 레이더는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전체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팬덤의 규모와 변화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무료로 오픈한 서비스다. 현재 국내 672개 팀의 실시간 뮤직비디오 조회 수, 유튜브 구독자, 트위터, 인스타그램 팔로워 등의 변화량을 웹사이트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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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로켓펀치-연희, 핑크빛 아름다움

그룹 로켓펀치의 연희가 7일 오후 서울 목동SBS 방송국에서 열리는 '웬디의 영스트리트' 사전녹음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3.07 2022.03.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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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로켓펀치-연희, 상큼한 핑크빛 손인사

그룹 로켓펀치의 연희가 7일 오후 서울 목동SBS 방송국에서 열리는 '웬디의 영스트리트' 사전녹음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3.07 2022.03.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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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3' 로켓펀치, 시크하고 당당하게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자신감으로 무장했다. 로켓펀치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옐로 펀치(YELLOW PUNCH)'를 발매한다. 빛에 가장 가까운 컬러인 노란색을 활용해 빛나는 조명 아래 힘차게 발걸음을 옮기는 모델의 런웨이를 모티브로 한 앨범이다. 티징 콘텐트부터 패션쇼의 레드 카펫, 포토 타임, 오프닝 등 유니크한 앨범 콘셉트에 맞춰 다양하게 선보였다. 타이틀곡 '치키타(CHIQUITA)'는 80년대 디스코와 유로댄스를 혼합한 노래로, 빈티지한 신스와 아날로그 악기들이 자아내는 업템포 댄스튠 느낌이 인상적이다. 특히 '내 방식대로 지금을 즐기겠다'라는 내용의 솔직한 가사가 로켓펀치의 시크하고 당당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한다. '옐로 펀치'는 로켓펀치가 첫 번째 미니 앨범 '핑크 펀치(PINK PUNCH)'부터 이어온 '컬러 컬렉션(COLOR COLLECTION)'의 네 번째 시리즈다. 로켓펀치는 에너제틱함이 돋보였던 '핑크 펀치', 힙하고 키치한 틴크러시 무드의 '레드 펀치(RED PUNCH)', 청량감 200%를 발산한 '블루 펀치(BLUE PUNCH)'와 180도 다른 당찬 매력을 꽉 채운 '옐로 펀치'로 대체불가한 콘셉트 소화력까지 입증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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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시크한 비주얼로 180도 변신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시크하게 변신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로켓펀치 네 번째 미니 앨범 '옐로 펀치(YELLOW PUNCH)'의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전작 '링링(Ring Ring)'으로 뽐냈던 '뉴트로 요정'의 발랄함과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쿨한 느낌의 데님이 포인트인 검은색 가죽 의상이 로켓펀치의 시크하고 성숙한 분위기를 더욱 부각시키며 그들이 '옐로 펀치'로 보여줄 당당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했다. 연희의 핑크 헤어와 수윤의 짙은 흑발, 다현의 고급스러운 금발 등 다채로운 변화가 더해진 세련된 스타일링이 인상적이다. '옐로 펀치'는 로켓펀치 '컬러 컬렉션(COLOR COLLECTION)'의 네 번째 시리즈이자 눈부신 조명 아래 당당하게 걷는 모델의 런웨이를 모티브로 한 앨범이다.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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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9개월만 컴백…미니 4집 '옐로 펀치'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네 번째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옐로 펀치(YELLOW PUNCH)'의 컴백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로켓펀치는 28일 새 앨범 '옐로 펀치'를 낸다. 컴백 포스터는 흑백 사진에 톡톡 튀는 노란 글씨로 문구가 새겨져 로켓펀치만의 당당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앨범명 '옐로 펀치'가 적힌 박스들이 가득 쌓여있거나, 로켓펀치의 유니크한 무대 의상이 행거에 나란히 걸려있어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패션쇼를 앞두고 설렘과 긴장이 느껴지는 대기실을 연상시시킨다. 로켓펀치가 글로벌 팬들과 다시 만날 '런웨이'에 출격할 준비를 마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옐로 펀치'는 로켓펀치가 첫 번째 미니 앨범 '핑크 펀치(PINK PUNCH)'로 시작한 '컬러 컬렉션(COLOR COLLECTION)'의 네 번째 시리즈다. 에너제틱함을 가득 뿜어낸 '핑크 펀치', 힙하고 키치한 틴크러시를 앞세운 '레드 펀치(RED PUNCH)', 상큼하고 청량한 '블루 펀치(BLUE PUNCH)'에 이어 '옐로 펀치'에는 로켓펀치의 어떤 색깔이 담겼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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